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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지니어스

요즘 왜케 술이 땡기는지 산삼주 한잔하고 싶네요

by 대감 요리사 2015. 11. 3.

 

 

아..진짜 이렇게 아저씨가 되려는건지 모르겠네요

원래 최근 6개월 사이 소주를 입에도 안 댔는데

이제 겨울이 되서 그런지 몰라도 소주가 엄청 달아요..ㅠㅋㅋㅋ

 

저번주도 그렇고 오늘도 점심에 회에다가

소주 한병씩 먹고 왔네요 -_-;

 

아무래도 점심 낮술은 좀 자제해야할거 같긴한데

 

맛있더라구요 ㅋㅋ 기분좋게 술도 취하고 말이예요

 

 

 

이럴바에는 그냥 담금주를 마시는게 나을까 싶기도해요

안그래도 얼마전 산양삼을 좀 구한게 있거든요

 

 

 

 

 

얼마 안되는양이고 작은 놈이라서 그냥 먹긴 좀 그런데

희안하게 역시 뿌리는 좋은 뿌리인지 향이 참 좋더라구요^^

 

 

 

 

그래서 잘 씻어서 물기를 빼고 산삼주 만들 준비를 해봤습니다

 

 

 

 

뽀대 때문에 줄기 하나는 남겨두었어요

 

이 좋은 놈을 그냥 도라지주 정도로 착각하시는 분들도 계실거 같아서 말이에요ㅋㅋ

 

세월이 지나서 저도 깜박하면 안되니까

 

그냥 이름표를 땋!! 하고 붙여두기로 했지요 ㅋㅋ

 

 

 

 

남들은 다 술 끊는다고 난리인데

저는 그냥 가볍게 즐기려고 해요

 

이게 또 막상 좋은 사람들하고 마시면 기분도 좋고

말도 잘통해서 좋은 측면도 있는거 같네요

 

항상 적당한게 중요한거 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여러분도 적당히 절주하시고 연말 곧 다가오는데 건강도 잘 챙기기로 해용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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