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에 장판 깔아놓고 ㅋㅋ
나무젓가락 장관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서서히 굳고 녹이고 이게 참 잼있네요
시간의 흐름을 온몸으로~ 느끼는 과정입니다.
이게 다 똑같이 굳을거 같은데
그렇지가 않네요~
어떤거 삐딱..어떤거 잘 되고 말이죠 ㅎㅎ
마음 비워놓고 하나하 좋은 마음으로 만들다보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이게 일이라고 생각하면 도저히 하기가 싫어지게 되는겁니다.
소이는 특성상 표면이 부서지거나 울퉁불퉁해질수도 있는데
매끈하게 만들려면 다 만들고 드라이기로 녹여줬다가 말리면 평평해집니다.
이게 기본 재료인데 소이왁스라고 합니다.
이걸 녹여서 만드는건데
미국산이냐 중국산이냐에 따라서도 상당히 질이 달라지더군요
어느나라 산이냐도 그렇지만 일단 기본이 좋은걸 쓰는게 좋긴 좋더랍니다.ㅎㅎ
완성본은 이쁘게 포장을 하면 끝이지요~ ㅎㅎ
만드느라 엄청 고생하기는 했는데 뿌듯한 체험을 했네요`
받는 분들이 기뻐하시길 바라면서 말이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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