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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 곡성 줄거리 내용 곽도원 황정민 감상문

by 대감 요리사 2016. 6. 27.

 

 

 

 

 

 

 

영화 곡성 줄거리 내용 곽도원 황정민 감상문

 


미스테리의 끝! 영화 <곡성>입니다~
이번에 너무나도 큰 이슈가 된 영화인데요~
정말 사람들마다 말들이 너무 많아서
저도 기대가 정말 많이 된 영화였어요!
근데 신기하게도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영화더라고요!
저는 개인적으로 호였어요!!ㅎㅎ
 

 


이번에 보고 나서 느낀 감정은,
그래 이런 영화가 한국에도 있었구나
하면서 뭔가 자부심이 들더라고요~
미스테리라는 것이 바로 이런것이지!!
라는 느낌이었답니다~

 


 
이 영화의 큰 맥락은,
귀신이 씌이게 되면서 그 귀신은 누구의 짓인가?로~
계속 해서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투는 얘기죠.
경찰과 무당, 그리고 일본인, 그리고 동네 여자~
이렇게 계속해서 심리전이 펼쳐지는데요.

 

 


 
제가 이 영화를 보면서 정말 좋다고 생각한것은,
황정민씨가 극 중반부터 등장을 한다는 점이에요.
그게 진짜 정말 대단한 설정이더라고요!
그때부터 진정한 영화의 시작이구나 싶으면서 말이에요

 

 


 
어떤 영화던지 초반에 확 끓어놓고
지루하게 만들 수 있는 그런 느낌이 있는데요
곡성은 그것을 싹 없애면서 오히려
후반에 확 관객을 가지고 노는 기분이었어요!
그래서 정말 대단한 영화구나 싶었답니다.

 

 


 
물론 적지 않은 반전도 들어있어서
관객들이 정말 영화관에서 헐 하는 소리가
막 군대군대에서 들려나오더라고요~
저도 물론 같이 헐~ 하고 있었고 말이에요~

 

 


 
반전때문에 이 영화가 대단한 것이 아니고,
정말 그 관객을 몰입하게 하는 힘과,
관객을 가지고 놀줄 아는 힘이 대단한 영화였어요.
스토리텔링이 중요한 영화라는 매체에서
이 영화는 성공한거라고 생각한답니다.
배우들의 연기도 엄청났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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