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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리뷰

다양한 기록들, 책 <나를 바꾸는 52주의 기록>

by 대감 요리사 2017. 1. 22.

 

 

다양한 기록들, <나를 바꾸는 52주의 기록>입니다~

기록한다는 것, 이 자체가 저는 되게 중요한 것이라고 생각해요!

가계부가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는데 기록을 하고 안하고의 차이로~

돈을 쓰는 것에 대한 생각 자체가 달라지고 돈을 아낄 수 있다고 하잖아요!

뿐만 아니라 스케쥴러 같은 경우에도 적어놓고 나면 내가 까먹고 있던~

약속이라던가, 저번주 이 날에는 뭘 했었더라? 하는 것에 대한 궁금증을

다 해결할 수 있는데요!ㅋㅋ 사람이 기억할 수 있는것에는 한계가 있기에

그런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이 작품 같은 경우에는 52주간의 기록을 통해 나 자신을 변화시키는

그런 작품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우선 매 챕터마다 적혀있는 글들을 보면

바로 적어내릴 수 있는 답도 물론 있겠지만 저에게는 대부분이~

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질문들이었어요. 어떤 것들은 심지어 바로 적지도 못하고

하루이틀 고민을 하다가 적게 만드는 질문들도 있었거든요!

이런것들을 하는 과정 속에서 나 자신과 우선 대화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는 듯 해서 저는 그 점이 정말 가장 좋았어요!

하도 바쁜 일상 속에서 남들 분위기를 맞추느라 힘들긴 해도~

나 자신의 분위기는 신경도 안쓰고 있었으니까 말이에요!

하지만 이 작품을 적어내려가는 시간동안에는 온전히 나를 위해서

시간을 쏟아내는 것 같아서 정말 좋았답니다!ㅎㅎ

 

나를 바꾸는 52주의 기록
국내도서
저자 : 무리아 실(Moorea Seal) / 이순미역
출판 : 서울문화사 2016.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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