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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집 : 맛집

꿀재미의 송파 가락시장 나들이

by 대감 요리사 2014. 12. 17.

 

 

내가 예전에 노량진 수산시장을 갔을때 진짜 놀랐던 기억이 난다.

살다살다 이렇게 엄청나게 큰 수산물시장이있다니!!

 

나이가 좀더 들어서 가락시장을 갔을때는 역시 세상을 넓어... 새삼 느꼈다.

 

중국은 또 어떨까 ㅎㅎ;

 

암튼 새벽에 회랑 꽃게 먹으로 갔다가 너무 즐겁게 맛나게 먹고 왔다.

 

24시간 운영이 되는 수산물시장은 어쩌면 새벽이 더 좋은거 같다.

그나마 좀 한적하고 적절한 네고도 가능하니 말이다.

 

위 사진은 산낙지랑 조개는 섭수로 나왔던 것으로 기억한다.

 

 

가락시장은 대부분 원재료 사가면 자리 세팅비,양념비 받고 조리해주는 시스템이다.

 

 

 

사실 위생 같은걸 고려한다면 냄새도 많이 나고 쥐도 돌아다니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런 것들이 무마되는 저렴한 가격과 싱싱함은 이곳만의 즐거움이라 할 수 있겠다.

 

 

 

간장게장도 섭수로 나오곰 'ㅅ'/~ 싱난다~

 

암튼 바가지 안쓰고 수산물 저렴하고 싱싱하게 먹으려면 가락시장 만한 곳이 얼마 있을까 싶긴 하다.

 

 

 

 

 

 

 

 

먹고 싶은거 가격도 적절히 깍고 사먹는 재미..골라먹는 재미가 있다^^

 

 

 

 

 

서울 살다보니 꼭 한번 가볼만한 명소중 한곳으로 꼽아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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