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의 미로 오필리아와 세 개의 열쇠 줄거리 후기

판의 미로 오필리아와 세 개의 열쇠 줄거리 후기

 

 

아주 흥미로우면서 잔혹했던 영화 <판의 미로 – 오피리아와 세 개의 열쇠>에요.
이 영화는 처음부터 알고 있던 것은 아니고,
제가 판타지 영화를 워낙 좋아하는지라~
어떤 영화가 좋은가 찾아보고 있던 중에 사람들이 재미있게 보았다는 영화 라길래
보게 되었어요!
저도 물론 흥미 있게 보았답니다.
 

 

이 영화의 주인공은 어린 아역 여자아이가 등장하는데요.
연기를 어쩜 그렇게 잘하는지 신기했어요.
보통 한국인들이 외국사람들을 보면,
연기를 잘 하는지 못하는지 잘 구분을 못한다고 해요.
외국 사람들도 우리나라 사람들을 보면서 마찬가지고 말이에요~
근데 이 배우는  정말 잘 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등장하는 인물들 자체가,
워낙 판타지적 요소에 잘 맞게 캐스팅을 했더라고요.
저는 사실 이 영화를 내용적인 측면으로 보았을 때는,
그렇게 큰 흥미를 느끼지 못했는데요.
영상미로 잘 구현을 해내었다는 점이 정말 대단하게 느껴졋어요!

 

 
주된 내용은 그냥 한 여자 아이가, 모험을 하게 되는 내용이에요.
여러 가지 사건 사고를 통해서~
이야기가 갈등을 겪고 진행이 되게 되는데요.
사실 그런 부분들은 일반 판타지 영화와 크게 다르지 않았답니다.
하지만 이 영화는 충분히 잘 어필을 했다고 느꼈어요.

 

 
바로 컴퓨터 그래픽! CG에서 그 힘을 많이 발휘했는데요.
그냥 보기만해도 잔혹하다는 느낌이 드는,
괴상한 괴물들이 많이 등장을 한답니다.
정말 잘 표현해냈다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말이에요!

 

 

 
이 영화를 검색하면 가장 유명한 장면이 바로 이것인데요.
눈깔귀신이라고도 불리 우는 이 장면을 보면서,
참 상상력이 풍부하다 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이 영화가 어른들을 위한 잔혹 동화라는 영화로 손 꼽히는 이유를 알겠더라고요!!
 

전체적인 배경 또한,
정말 판타지적인 요소가 다분했는데요~
정말로 이 영화를 보고 나서는 꿈에서도 이 나무가 등장했어요~
물론 다른 이야기로 흘러가긴 했지만,
제가 이 영화를 그만큼 임펙트 있게 느꼈었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