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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강남1970 결말 줄거리 느낀점 감상문

by 대감 요리사 2016. 6. 20.

 

 

 

 

 

 

강남1970 결말 줄거리 느낀점 감상문

 

 


새로운 조화가 돋보이는 영화 <강남 1970>입니다
뭔가 제목만 들었을때는~
약간 촌스럽다는 기분이 들었는데요
전혀 그렇지 않은 내용이라서 좀 놀랐어요~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우리나라에서 비싸기로 유명한 강남땅은
처음부터 비쌌던 땅이 아니었잖아요~

 


 
그런 것을 소재로 해서 만든 영화더라고요!
강남의 개발이 시작되는 배경 1970년대!
그 전에 이야기의 캐릭터가 두명이 등장을 하죠!
바로 김래원씨와 이민호씨.

 


 
저는 이것을 보고 좀 놀랐는데요
둘이 굉장히 비슷한듯 하면서도 다른,
특별한 느낌이 있더라고요!
극 중에서는, 고아로 등장을 하면서
서로에게 의지를 하며 친형제처럼 사이가 좋은 것으로 나오는데요.
그런 그 둘이 같이 있을때마다 와 비슷하다~ 하는 기분이 들었어요!

 


 

김래원씨를 오랜만에 극에서 보는 것 같아서
매우 반가웠었는데요!!ㅎㅎㅎ
연기력이 어마어마한 배우인거 같아요.
배우라면 목소리가 좋아야한다고 했는데요.
그거에 참 잘 딱 맞는 배우 같아요.
목소리를 듣고 있으면 푹 빠지더라고요.
 


이 영화는 그렇게 친형제처럼 지내던 둘이,
둘의 유일한 공간이던 판자촌 집을 뺏기게 되면서
그 사이에 있는 건달들로 인해~
둘이 이별을 하게 되죠.
그러다가 이후에 강남 개발권 문제로 인해
만나게 되면서 이야기가 흥미진진해 지거든요.
이외에도 여러 배우들이 많이 등장을 해서 참 좋았어요.
음, 내용적인 측면으로 보았을때는
뻔한 이야기 같지만 소재 자체가 뻔하지 않아서 그런가
저는 나름 재미있게 봤어요!
 

 

포스터를 보면 더더욱이 둘이 닮았다는 느낌이 강하게 오는데요.
저렇게 두분의 얼굴을 보고 있으니~
정말 이상하게 닮은 구석이 있구나
하는 기분이 들게 되더라고요!

 


 
개인적으로 참 잘만든 포스터란 생각이 드렁요.
개발이 들어가있는 동네를 뒷 배경으로
두 남자가 서있는 그 모습.
모든 것을 설명해주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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