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요즘 이런 생각이 들곤한다.
세상 사람들이 너무 물질만능주의에 빠져 있다는 생각
그리고 너무 이기적이라는 생각이다.
책임은 회피하려 하며 돈의 맛만 알고
욕심이 가득차있는 것들을 보곤한다.
물론 그런 면도 있고 아닌 면도 있다.
하지만 인생이라는게 그리고 이 삶이라는게
다 흑과 백이 있다면
요즘은 뭐랄까 한곳에 많이 치우쳐졌다는 생각이 든다는 것이다.
중재가 필요하고 조율이 필요한 시기인거 같다.
영화 블러드 다이아몬드는 우리가 이 시대를 살아가며
한번쯤 생각해야 할 것들에 대해
제작된 영화가 아닐까 싶기도 하다 .
잘 포장되었고 부의 상징,
그리고 영원한 사랑?
다이아몬드에는 엄청난 피가 묻어있었다.
참혹한 시에라이온, 아프리카...
과연 황금만능주의가 세상에 퍼지지 않았어도 이랬을까?
같은 인류..
인종은 다르지만 자라나는 소년들이
소년병이 되가는 과정은 너무 슬프더라
그리고 죄없는 아버지는 가족을 다 잃고
아들을 지키려 목숨을 건다.
그리고 블러드 다이아몬드를 탐하는 자들
이것을 얻으면 인생이 달라질거 같지만
결국은 재앙만 불러오게 된다.
이 영화를 보니 다이아몬드에 대한 시선이 달라지더라
마냥 아름다운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더라..
아프리카의 눈물...
내가 살아생전에 그들의 슬픔을 나눠주고 싶고
눈물을 닦아주고 싶다.
영화는 볼거리도 많고 재미도 있다.
그리고 감동, 많은 깨달음도 준다.
꼭 보실만한 영화이다~ 추천 쾅!!
블러드 다이아몬드 (2007)
Blood Diamond
9.2
- 감독
- 에드워드 즈윅
- 출연
-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제니퍼 코넬리, 디몬 하운수, 카지소 쿠이퍼스, 아놀드 보슬루
- 정보
- 액션, 드라마 | 미국, 독일 | 142 분 | 2007-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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