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독, 책 <소리내어 읽는 즐거움>입니다~
여러분들은 낭독이라는 것을 얼마나 해보셨는지요~ㅎㅎ
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 잊혀져가던 단어를 새롭게 다시 일깨운 그런 느낌이었어요!
초등학생이나 중학생, 고등학생을 지나서 낭독이라는 힘은 그만큼
점점 힘이 딸리게 된다고 생각을 해요!ㅎㅎ
학창시절에는 돌아가면서 책을 낭독해서 읽으라는 선생님의 지시에
그렇게 했던 시절이 있었지만 이제 그렇지는 않으니까 말이에요!
이 작품 같은 경우에는 우리말 낭독으로 부터 오는 대단한 깨우침을
느끼게 해주는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답니다!
저는 책을 소리내서 읽어본 적은 거의 없었던 것 같은데 이 작품을~
딱 구매를 해서 처음 소리를 내어 읽으면서 되게 신기하다는 것을 알았어요!
우선 그냥 아무 생각없이 읽으면 모르겠지만 스스로 뭔가를
낭독하고 있고~ 실제로 그것을 곱씹고 있으면 그 말의 맛을 느낄 수 있거든요
음식도 그냥 아무 생각없이 먹는것하고 그것을 음미하면서 먹는것과 다르잖아요!
음식을 먹을때 음식 맛을 전혀 느끼지도 씹지도 않고 후루룩 먹는 것과~
그것을 천천히 음미하고 씹는 행위를 더하면서 하다보면 그 음식 맛을
더 잘 느낄 수 있다고 생각을 하는데요! 이렇게 낭독의 힘이 대단한것인지
이번에 처음 알게 되었답니다! 바로 이 책 덕분이죠!
거기서 하는 말에 대한 통찰력도 늘어나지만 제 스스로에 대한 새로운 관찰도
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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