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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리뷰

반짇고리, 책 <나의 반짇고리>

by 대감 요리사 2017. 2. 27.

 

 

반짇고리, <나의 반짇고리>입니다~

예전에 저는 반짇고리라는 것이 되게 여성스럽고 어른스러운거라고 생각했어요!

다른분들은 어떠실지 모르지만 저는 그 물건을 생각하면 엄마가 떠오르거든요!

저희 어머니라기보다 그냥 전반적인 엄마! 라는 느낌이요~ㅎㅎ

현모양처들의 느낌이 강하기도 하면서 정말 대단한 느낌이 있었던 물건인데요!

그러다보니까 나중에 내가 나이가 들어서 혼자 생활을 할 수 있는 사회인이 된다면

가방에 반짇고리정도는 매일 챙겨서 다녀야지! 라고 생각을 했었어요!

그렇게 정말 성인이 되었고 실제로 반짇고리를 챙겨다니기는 했었지만

어느 순간부터는 안들고 다니게 되더라고요! 실제 쓸모가 있는것도 아니었고~

가방에 굴러다니기만 하니까 귀찮기도 했고 말이에요!ㅎㅎ

그러다가 이 책을 보고 나서 다시금 생각이 들어서 들고 다니고 있답니다!

이 책은 여러 사람들의 반짇고리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데요!

보면서 참 흥미로운 작품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ㅋㅋㅋ

반짇고리라는 것을 통해서 보여지는 여러가지 일들이나~

사람의 특성같은것도 보여주고~ 또 반짇고리와 함께 사용되는 여러가지

도구들에 대한 이야기도 있어서 되게 흥미롭게 다가오더라고요!ㅎㅎ

정말 재미있게 본 작품이었어요!ㅎㅎ 저도 다시 반짇고리를

챙겨다니고 있답니다!ㅎㅎ재밌어요!!

 

나의 반짇고리
국내도서
저자 : 무라야마 히로코,이치다 노리코 / 송혜진역
출판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2016.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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