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사적인시간 다나베세이코 리뷰 감상문

 아주사적인시간 다나베세이코 리뷰 감상문

 

 

 

 

다나베 세이코의 대단한 필력을 볼 수 있는 책 <아주 사적인 시간>입니다.
이 책을 읽게 된 계기는,
많은 사람들이 감동의 영화로 뽑는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이라는 영화가
다나베 세이코 작가의 책을 원작으로 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한번 어떤 작가인가를 보기 위해 이 책을 보았는데요.
너무 대단한 작가라서 놀랐어요~
 

책은 좀 두껍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읽다보면, 확 빠져서 읽게 돼서
저는 앉은 자리에서 후루룩~ 다 읽어버렸답니다!ㅎㅎ
그만큼 재미있어요!

 
제가 이 책을 고르게 된 계기가 작가의 필력을 보기 위해서도 있지만,
저 뒷부분에 오늘 이런 얘기를 해도 될까요?라는 말에~
확 빠져서 골랐답니다!
정말 그 이야기가 무엇인지에 대한 호기심이 확 생겼거든요.
 

작가 소개에도 등장을 하지만,
상도 많이 수상을 하고~ 영화로도 리메이크 될 만큼,
대단한 작품들이 많은 작가랍니다.
 

이 책을 딱 처음 펼치게 되면,
이러한 말이 나오죠.
그 말을 보면서 저도 제가 했던 연애에 대해서
한번 다시 돌아보게 되는 계기가 되었답니다.
정말 사랑을 하는데에 연극을 해야 하는걸까요?

 

 

 
제가 책을 읽으면서 정말 좋아하는 부분인데요.
이 책을 읽다보면 주인공을 사랑스럽게 잘 표현하는 것 같아요.
초겨울 비를 좋아하는 그녀. 특히 빗소리를 집에서 듣기 좋아하는 그녀.
그냥 그런 표현만으로도 호감이 가더라고요
 

책을 다 읽고 난 후에는,
일본 소설을 더 읽고 싶어진다~ 하는 기분이 들어요!
그런 것을 추천해주는 여러 책들도 있더라고요ㅎㅎ
무튼, 사랑이라는 감정을, 연애라는 행위를 다시 한번
돌이켜서 생각해볼 수 있는 책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