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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울릉도여행 후기 저동항

by 대감 요리사 2016. 6. 3.

 

 

울릉도여행 후기 저동항

 

 

5월의 따스한 봄에 어디들 안가시나요?

저는 사람들이 흔히 가보지 못한 울릉도에 잠시 다녀왔는데요?
울릉도는 여객선의 결항이 있으면 들어 가지 못하는 곳이라서
날씨가 좋은지 미리 체크를 하고 저희는 울릉도에 갔답니다 

 

 

저동항에 도착을 했습니다
다행히 날씨가 너무 좋았어요^^
갈매기들이 사람을 안피하더라구요 마치 저희를 반기는듯 ㅎㅎㅎ
바로 자연을 실감할 수가 있었어요

 

바위앞에 음식을 먹을수 있게끔 해놓았더라구요 ~~
서늘한 시간에 저기 가서 머 먹으면 좋겠다 싶었어요!!

 


 

길을 따라서 쭉 따라 갔어요~ 섬 주변을 볼수 있는 경로가 있더라구요
해안길이라고 부르더라구요~~
저희는 해안길을 쭉 따라 갔어요

 

 

섬주변에 갈매기들이 엄청 많더라구요
새우깡을 사들고 올걸 그랬어요^^
여기서 보니 파도는 높은데  바다가 조용하더라구요
아래를 보니 수영 못하는 사람들은 빠지면 큰일 나겠더라구요~~
저는 수영을 못하니 더 조심조심 가는길을 따라갔네요ㅋㅋ

 

 

이런 반가운~~ ㅋㅋ 잠시 앉고 싶었으나
아직 갈곳이 멀기에 참으며 멈추지 않고 직진 했답니다 ㅠ.ㅠ
높은곳에 올라가서 바다를 봐야 한다길래
저희는 힘들지만 올라갔지요~
울릉도를 여행하려면 걷기는 필수라고 해요 
높은 계단을 지나 흙길이 펼쳐지고 우리가 바라본곳은 여기에요!!

 


 

와~~탄성이 저절로 나왔어요~~~

 

 


 

바다를 스치는 바람소리에 새 소리에~~ 정말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대자연이었어요~
올라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ㅋ
관음도를 한바퀴 돌으니 1시간정도 걸리더라구요~~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고 쉬면서 깊고 푸른 바다를 실감했어요
노을지는 저녁모습이 아름답다고 하지만 밤이 되면 위험하니 저희는
배고픈 배를 달래러 내려가서 맛있는거 먹으러 내려갔어요
회와 매운탕으로 배를 채우니 말그대로 자연을 통째로 먹은거 같더라구요 ㅎㅎ
역시 여행은 눈도 즐겁고 배도 즐겁게~~
해야 정말 즐거운 여행같아요!!ㅋ
이상 울릉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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