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놈목소리 결말 소름끼치는영화 스릴러

그놈목소리 결말 소름끼치는영화 스릴러

 

소름끼치는 그놈 목소리, 영화 <그놈 목소리>입니다.
이 영화는 제목에서도 알다 시피,
목소리가 굉장히 중요하게 사용되는 영화에요.
그 덕에 정말 무서운 장면이 더 무섭게 표현되곤 했죠~
한국 영화는 스릴러를 참 잘 만들어 내는 것 같아요!

 

 

 
뉴스 앵커로 나오는 설경구씨
뉴스 앵커들 중에서도 8시나 9시 뉴스 앵커자리가
굉장히 대단한 자리라고들 하잖아요.
그런 뉴스 앵커의 아들이,
갑자기 실종이 돼 버리는 일이 일어나죠.
1990년대 실화를 바탕으로 해서 그런가,
그 분위기를 내기 위해 많은 소품을 사용 한 듯 했어요!
 

 

1990년대에는 많은 사건 사고가 잇달았었는데요~
그때 일어났던 실제 실종사건을 소재로 해서~
재해석하여 영화를 만들었다고 하더라고요~
설경구씨가 여기서 대단한 연기를 보여주시기도 하고,
정말 스펙타클했답니다
 

 

그놈을 맡은 강동원씨.
정말 영화를 보기 전까지는 전혀 안어울릴 거라고 생각했는데
웬걸 진짜 대단한 캐스팅이더라고요.
그 교양넘치는 목소리때문에
저도 여러번 화가 났거든요.

 

 
아내 역을 맡은 사람은 김남주씨인데요~
저라면 과연 저 상황에서,
저렇게 침착할 수 있었을까요?
저는 정말 온 동네방네 소리를 바락바락 지르고
다녔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영화를 보다보면,
정말 잘 영상적으로 잘 표현한 부분이 많았는데요
그 중에 한 장면이 바로 이 장면이랍니다~
이런 샷들이 저는 좀 더 그놈을 무섭게 만들어 주는 것 같았거든요

 

 

 
고작 9살밖에 안된 아들을 데려간 그,
1억원 까지 요구를 하고 비밀 수사단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피해다니는 그 지능 높은 범죄자가 정말
이 세상에 있었다고 생각하니 소름이 끼쳤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