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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모엣샹동 나의사랑스런 샴페인

by 대감 요리사 2015. 7. 7.

 

 

 

보기만해도 설레이는 이 디자인이여 ㅎㅎㅎ

 

입안에서 보글보글 거리다가

목넘김은 날카로운듯 부드러운 아름다운 처녀와도 같은 샴페인이다.

 

사랑이라는 감정은 과연 무엇일까

 

그것은 아픔일지도 모른다.

 

고통이라는 감정과 사랑이라는 감정이 얼마나 차이가 있을까..?

 

 

독약이라는 것과

 

사랑이라는 것이

 

어떻게 다르다는 것일까

 

 

가슴 뜨거운 감정을 억누르는게 가능할까

 

억누른다는 것이가능한 것일까

 

 

 

 

 

 

 

 

 

 

사랑.... 그것도 결국 사라질 것 아닐까

 

정말 사라지는 것일까?

 

이어질거 같기도 하다

 

나는 무엇을 해야할까

 

사랑을 포기할까 도망가야할까

 

있는 힘껏 사랑해야할까

 

 

 

 

 

 

 

 

 

 

 

 

 

 

사실 답이라는 건 없다

 

사랑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사랑받지 못할 것에 대한 두려움이나

 

헤어질까바 이런 두려움 같은 것들을 갖고 산다

 

다 좋다 어떤 결론이 생길지라도

 

그저 오늘 하루 내 감정에 맞게 사는게 중요하지 않을까

 

 

 

 

 

 

 

 

 

 

고민하고 보다 잘보이려고 그런 고민을 하는 것이 아니라

 

오늘 하루 좀더 그 사람에게 진정성 있는 대화를 하는게 중요한거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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