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 어메이징쇼 관람후기

 세부 어메이징쇼 관람후기

 

 

각나라마다 여행을 다니면서 자랑할만한 쇼나

관광지 정도는 한두군데 정도 찍고 오는건 좋은거 같습니다.

 

해외여행이 처음이신 분들은 보통 동남아를 많이 가시는데요

 

아무래도 많이 다녀보신 분들 중

세계적 규모의 쇼를 많이 보셨다면

아무래도 동남아 특히 세부처럼 작은 섬의

쇼는 시시하게 느껴지시겠지만

큰 쇼랑 비교하지 않고 그저 편안하게 한시간 재미난쇼 본다

라고 생각을 하면 그럭저럭 볼만한거 같습니다

 

 

 

특히 세부는 가족단위나 친구,연인끼리 많이 오기때문에

그저 한시간 깔깔 웃고 즐기다 나오기 괜찮은 정도에요

 

큰 기대는 안하시고 보시는게 좋을거 같긴 합니다^^;

 

 

 

 

 

산미구엘의 나라답게 테이블에 앉으면 맥주나 음료를 주는데요

 

고정된 의자인데 좌석배치가 앞뒤라 좀 애매합니다ㅎㅎ

 

한국인들이 워낙 많아서 여기가 한국인가 싶을정도랄까요 ㅎㅎ

 

자꾸 배우들이 앞으로 손님들을 참여시키는데

트렌스젠더 쇼이다보니 아무래도 남자들이 많이 끌려올라갑니다^^

 

 

 

지루한감도 있고 유치하기도 했지만 그래도

시간아깝다 할 정도는 아니었고요

 

그냥저냥~ 재밌게 잘보고왔네요 지나고보니 나쁘지 않았던 추억입니다 ㅎ

 

 

 

 

세부 곳곳에 볼수있는 필리핀 영웅 라푸라푸상 ㅎㅎ

 

 

 

 

한국어가 워낙 많아서 ~ 외국이지만 크게 낯설지가 않네요 ㅎ

 

 

 

 

화장실을 가건 어디를 가도 한국인 천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