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웅현 , 강창래 - 인문학으로 광고하다 , 도서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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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이라는 것에 대해 요즘 ..
아니 최근 몇년 사이 많은 이슈가 되고 있는거 같다
사람들도 많은 관심을 갖고
이 학문에 대해 생각을 하고 생각교류도 많이 하고 있다
대중들이 인문학이라는 것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된 것에 비해
인문학자들은 이미 사람들은 이 학문에 녹아있다고 말하는 경우가 많은데
어렵게 생각하면서도 엄청 좋아하는 그런 코드랄까..ㅎㅎ
물론 여전히 다양한 견해들과 상업과 감성 사이에서
아니러니한 모순들도 섞여있지만
우리 인간사가 항상 그렇듯이 물질적인 것에
정신이 녹아있고 정신에 물질이 녹아있고
이런 것들이 항상 조화를 이루려고 하는게 인간의 모습 아닌가 싶다
개인적으로 최진기 선생님을 무척이나 좋아하기 때문에
진기쌤의 책을 사려고 했으나
이 책이 눈에 들어와서 일단 이책 부터 읽기로 한다
하루에도 우리는 수많은 광고와 접하고 있고
나날이 광고는 크리에이티브 한 것들의 한계를 뛰어넘는거 같다
잠시 잠깐의 임팩트 있어야 하는 매체가 바로 광고이기에
사실 상업적인 내용들을 최대한 담고 싶은게 광고주의 마음일수도 있겠으나
사람들은 식상함이나 지루함에 대해 외면하려고 한다
그렇기에 나날이 광고는 이미지를 임팩트있게!!
혹은 사람의 감성을 자극하는 쪽으로 진화하는듯 하다
결국 창의성이라는 것은 생각을 얼마나 유연하게 할수있는가의 승부일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그 분야를 잘 파악하고 새로운 것을 보는눈
같은 것을 봐도 새로운 시각으로 볼 줄 아는눈과 대중과 함께 교감하는 것이
인문학과 광고 사이에 녹아들어야 하는게 아닐까 싶었다
책을 읽다보니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
이 직업 참 멋지다 싶었다
어느 직업이 되었건 항상 보는 것만 보는게 아닌
새로운 것을 볼 줄 아는 눈 +_+ 이 눈을 기르는데
좋은 길잡이가 되줄 책일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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