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정과 열정사이 blu 독후감 느낀점 도서리뷰
아름다운 사랑이야기가 담긴 소설책 <냉정과 열정사이 - Blu>입니다.
이 소설 같은 경우에는
워낙 유명한 내용을 담고 있는 소설책이에요.
사실 책이 원작이기는 하지만 정말 재미있어서~
영화로도 만들어진 책으로 유명하죠
이 책은 특이하게도 두권으로 구성이 되어있지만,
두 권이 Blu라는 남자편과 Rosso라는 여자편으로 나뉘어 있어요!
여기서 또 특이한 점은 두 편의 작가가 정말 다르다는 점이죠
소설책을 딱 처음 펼치게 되면~
이 소설책에 중심인 유럽의 이태리가 확 느껴지게 그림이 그려져 있어요.
저는 처음에 별게 아니라고 생각하고 그냥 넘겼는데
책을 다 읽고 나니까 계속 이 장면을 보면서,
소설 속 상황을 상상하게 되더라고요.
소설의 힘과 그림의 힘이 대단하다는 것을 느꼈어요
Blu라는 책에서는 남자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데요
그 책을 만든 작가는, 츠지 히토나리라는 남자작가가 썼다고 해요~
한 사건을 가지고 남자가 느낀점과 여자가 느낀 점을
서로 다르게 책을 이용해서 엮어낸거죠.
소설 처음 부분에는 이런 글이 적혀있어요
정말 소름끼치는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이 내용을 필두로 모든 사건이 시작되고, 모든 문제가 해결되니깐 말이에요.
둘의 약속. 그리고 서로 그것을 기억하고 있을까?
그녀는 과연 약속된 날 그곳에 나와줄까? 이게 소설의 중심이죠
소제목들도 하나같이 다 심금을 울리는 제목들이더라고요
인연의 사슬이라던가, 엷은 핑크 빛 기억 같은 경우에 말이에요~
아주 마음에 들었어요
소설을 쓴 사람 자체가 남자다 보니~
감정적으로 남자에 맞춰서 읽게 되더라고요.
그렇게 읽다 보면 정말 그 여자와의 사랑에 있어서
이 남자의 진심을 느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도서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네마 공장의 희망 한국영화 도서리뷰 줄거리 (0) | 2016.06.01 |
---|---|
시간을 달리는 소녀 도서리뷰 감상문 독후감 줄거리 (0) | 2016.06.01 |
누구나 꼭 알아야 할 외래어 상식 220 가지 후기 리뷰 (0) | 2016.05.31 |
그래서 그들은 바다로 갔다 존그리샴 베스트 감상문 줄거리 (0) | 2016.05.31 |
박웅현 , 강창래 - 인문학으로 광고하다 , 도서리뷰 (1) | 2015.10.2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