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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지니어스

나? 샤또빨머 마셔본 사나이 2007년산

by 대감 요리사 2015. 3. 19.

 

 

세상 다 가진것 같았던 솔로몬왕도

지금은 그저 역사속 기록의 사나이였고

 

그마저도 죽을때는 세상 다 덧없다고 했다더라

 

뭐...나같은 촌부가 그런 멋스러운 왕의 말을 비유하는 것 자체가 웃기지만

 

그래도 나는 내 삶에 있어서 다른 시각을 갖고서 살고 있다.

 

 

나는 정말 세상 다 가진듯한 그런 남자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후회없는 삶을 살았고

 

...

 

 

음 후회는 있는거 같다.

 

근데 정말 행복한 삶을 살았다고 생각을 한다.

 

다 가지진 못했지만

행복에 대해서는 지금 당장 죽어도 여한이 없을정도로 행복한 사람이었다고 자부한다.

 

 

그런의미에서 하루하루 살아가는게 버겁다.

 

 

내가 더 행복해질수 있을까? 라는 의문...

 

돈이 들어와도 뭐랄까..감흥이없고

열심히 살고자 하는 목표도 부족한거 같다.

 

사실 언제 죽을지..그런 고민?

 

적당한 때에 죽었으면 하는 생각도 든다.

 

 

 

 

 

 

 

 

 

신의물방울에 나온 1사도

 

물론 년도는 좀 다르지만

 

암튼 이와인이라면 최고로 맛있을거라 생각했었다.

 

나처럼 미성숙한 와인이어서 그랬을까

 

솔직히 이제 와인이 맛이없다.

 

 

 

나의 입맛은 점점 행복과는 멀어지고 있는걸까~

 

 

나의 그녀

 

나의 사랑하는 그녀가 없는 세상은 정말 행복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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