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다 가진것 같았던 솔로몬왕도
지금은 그저 역사속 기록의 사나이였고
그마저도 죽을때는 세상 다 덧없다고 했다더라
뭐...나같은 촌부가 그런 멋스러운 왕의 말을 비유하는 것 자체가 웃기지만
그래도 나는 내 삶에 있어서 다른 시각을 갖고서 살고 있다.
나는 정말 세상 다 가진듯한 그런 남자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후회없는 삶을 살았고
...
음 후회는 있는거 같다.
근데 정말 행복한 삶을 살았다고 생각을 한다.
다 가지진 못했지만
행복에 대해서는 지금 당장 죽어도 여한이 없을정도로 행복한 사람이었다고 자부한다.
그런의미에서 하루하루 살아가는게 버겁다.
내가 더 행복해질수 있을까? 라는 의문...
돈이 들어와도 뭐랄까..감흥이없고
열심히 살고자 하는 목표도 부족한거 같다.
사실 언제 죽을지..그런 고민?
적당한 때에 죽었으면 하는 생각도 든다.
신의물방울에 나온 1사도
물론 년도는 좀 다르지만
암튼 이와인이라면 최고로 맛있을거라 생각했었다.
나처럼 미성숙한 와인이어서 그랬을까
솔직히 이제 와인이 맛이없다.
나의 입맛은 점점 행복과는 멀어지고 있는걸까~
나의 그녀
나의 사랑하는 그녀가 없는 세상은 정말 행복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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