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개의 메이크업 베이스를 소개

안녕하세요 잇님들!

오늘은 제가 쓰고 있는 두 개의 메이크업 베이스를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같은 듯 다른! 다른 듯 같은! 두 개의 메이크업베이스!

 

<밀키웻파우더복숭아물분크림 vs 레이빔업크림>

 

 

 

 

 

 

 

이 두 개의 메이크업베이스는 조성아22 브랜드에서 나온 제품이에요!

그래서 박스 케이스 모양도 비슷(?)하죠?

처음에 샀을 때는 잘 구분을 못했…!ㅋㅋㅋㅋ

 

 

 

 

 

둘 다 분홍분홍하긴 한데 밀키웻파우더복숭아물분크림 박스가 좀 더 진한 분홍색…!

 

그리고 전체적인 크기는 밀키웻파우더복숭아물분크림이 더 큰데,

두께는 레이빔업이 더 두꺼워요!ㅎㅎ

 

 

 

 

 

짠~ 제품을 꺼내봤습니다!

오히려 박스보다 더 외관이 헷깔리지 않나요?ㅋㅋㅋ

두 개 제품은 모두 뚜껑 부분이 미러 형태로 되어있어서 외관상 비슷해 보여요!

 

벗! 케이스 여는 형식에서 차이가 있다는 거~

밀키웻파우더복숭아물분크림은 일반 팩트처럼 위로 여는 형태고,

레이빔업은 뚜껑을 돌려서 여는 형태예요!

제가 설명은 잘 못하지만 사진을 보시면 이해하실 수 있을거에요!ㅎㅎㅎ

 

 

 

 

 

뚜껑을 열어봤습니다!

 

여기서도 확연히 차이점을 찾아볼 수 있죠!

퍼프가 없는 밀키웻파우더보숭아물분크림!

퍼프가 있는 레이빔업크림!

 

레이빔업크림에 내장되어 있는 퍼프는

손가락 고정시켜주는 라벨이 없긴 한데 쓰기에 큰 불편함은 없었어요~

 

 

 

 

 

가장 중요한 제형!

이 두 메이크업베이스에서 가장 핵심적인 차이점인 제형!

 

사진에서도 볼 수 있듯이

밀키웻파우더복숭아물분크림은 딱 누르자마자 제형이 물처럼 팔레트에 퍼지고,

레이빔업크림은 꾸덕꾸덕한 모양 그대로를 유지하고 있어요!

 

 

 

 

 

자세히 볼 수 있도록 제형 상세샷 나갑니다!

먼저 보기만 해도 촉촉~해 보이는 밀키웻파우더복숭아물분크림!

 

 

 

 

 

보기엔 꾸덕꾸덕해 보이지만 잔잔한 펄들이 보이는 레이빔업!

 

 

 

 

그럼 본격적으로 발라봐야겠죠오~?

 

그 전에! 제가 제목이랑 글 상단에는 vs를 써서 대결구도(?)를 형성했지만

이 베이크업베이스를 합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팁을 알려드리기 위해

대결구도는 빼고! 알려드릴게요! (찡긋

 

먼저, 바르는 순서는 레이빔업크림 → 밀키웻파우더복숭아물분크림 여야 해요!

그 이유는 밑에!

 

 

 

 

 

레이빔업크림은 메이크업베이스로 딱인 이유가 있어요!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파운데이션처럼 얼굴을 톤업 시켜주는 게 아니라

은은한 펄이 얼굴에 광을 내 주고, 피부톤을 정리해준다는 느낌이에요!

그래서 파운데이션 바르기 전 메이크업베이스로 발라줘도 좋고,

파운데이션 바르고 난 뒤에 하이라이터로 써도 좋아요!

 

 

 

 

 

레이빔업크림을 바른 손등 위에 그대로 밀키웻파우더복숭아물분크림을 발라볼게요!

 

확실히 레이빔업크림에 비해 톤업이 잘 되는 것을 느낄 수 있죠?!

거기다 넘나 자연스러운 것ㅠㅠㅠㅠ!!!

 

 

 

 

제가 왜 레이빔업크림 위에 발라봤는지 아시겠나요!?

 

원래 밀키웻파우더복숭아물분크림은

바를 때는 촉촉한데 피부표현은 보송하기 때문에

피부에서 광이 난다! 라고 말할 순 없었거든요??

그런데 레이빔업크림과 함께 바르니 손등에서 아주 번쩍번쩍 광이 나는 것…!

 

 

 

 

 

 

사진으로는 잘 티가 안 나는 것 같아서 움짤로 준비해봤어요!

손 움직일 때마다 블링블링 한 거 보이시죠?!

크으으으으으으bbbb 넘나 최곱니다ㅠㅠ!

 

 

두 개의 메이크업베이스를 바르고 물을 뿌려봤는데

워터프루프 기능까지 아주 완벽합니다ㅎㅎㅎb

 

 

 

같은 듯 다른, 다른 듯 같은 두 개의 메이크업베이스!

따로 써도 좋지만 같이 쓰니까 장점이 2배가 되는

밀키웻파우더복숭아물분크림과 레이빔업크림이었습니다:-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