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4월이야기 이와이 슈니 멜로 로맨스 1998 april story

 

 

영화 4월이야기 이와이 슈니 멜로 로맨스 1998 april story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의 영화<4월 이야기>입니다.
정말 단순하면서도 짧은 단편 이야기 같은 영화인데요.
보고 나면 그냥 저도 모르게 미소가 지어지는 영화에요.
정말 예전에 경험했던 사랑 추억을
회상하게 만드는 영화였답니다.

 

 

 

이 영화는 극 중 주인고 여자가,
대학 생활을 하기 위해 고향에서 떠나 다른 타지에서 혼자 생활을 하면서
이야기가 시작 되어요.
그것 자체도 드라마틱한 요소가 전혀 묻어나지 않고,
그냥 어찌 보면 일상 생활에서 바로 볼 수 있는 이야기라서,
현실감을 자아해주는 것 같아요.

 

 

 

 

 
그 여자에게는 소박한 꿈 하나가 있는데요.
자신이 짝사랑하는 남자가 그 대학에 다니고 있다는 점이에요.
그래서 본인이 그 대학에 가는 것에 있어서
엄청나게 기대감을 품고 있는데요.
그 대학 생활이라는 것이 자기가 생각했던 것 보다는,
특이함이 많다는 것을 알게되더라구요.

 

 

 

 
그러던 여 주인공이,
책방에 들어가게 되는데,
그 책방에서 일하는 사람이 자신이 짝사랑하고 있던 운명의 상대라는 것을 알게된답니다.
이 부분은, 이 영화에서 가장 극적인 요소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인데도 불구하고
아주 소소하고 소박하게 이야기가 진행되어서
보는데 아주 좋았답니다.

 

 

 

 
주인공 역을 맡은 마츠 다카코는
다른 영화에서도 종종 얼굴을 본 적이 있는데요.
아 이와이 슌지 영화에 이렇게 등장을 하니
또 다른 분위기를 자아해내는구나
하면서 굉장히 신선하게 볼 수 있었어요.

 

 

 

 
영화를 다 보고 나면,
뭐랄까요~ 그냥 한 편의 영화를 봤다기 보다는,
내가 아는 친한 친구의 사랑 이야기를 들었다.
하는 식의 느낌이 들더라고요.
그만큼 현실에서도 겪을 법한 이야기를 영화로 만들어서
소박한 재미를 선사해 준답니다.

 

 

 

 

 
또한 일본 영화 답게,
이와이 슌지 감독 영화 답게,
정말 부드럽고도 아름다운 색체감이 잘 보이는데요.
보는 내내 그냥 마음 한 켠이 따뜻해 진다
하는 기분이 계속 들어서 좋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