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아웃 빙봉 슬픔 버럭이 기쁨이 줄거리 감상문

인사이드아웃 빙봉 슬픔 버럭이 기쁨이 줄거리 감상문

 

 

너무나도 재미있게 표현한 영화 <인사이드 아웃>이에요.
이 영화는 보기 전에 사람들 사이에서,
어른들이 봐도 감동을 받는 애니메이션이라는 칭호를 얻었었는데요.
제가 그래서 정말 많이 기대를 하고 봤거든요.
기대 이상이었어요 정말로.
어떻게 이런 기발한 생각을 할 수 있었는지 대단했답니다.
 

 

이 영화는 사람이 느끼는 감정을 애니메이션으로 표현했는데요.
실제 이름들 또한 기쁨이, 슬픔이, 소심이 등등으로 표현을 하게 돼요.
그런 점 또한 아주 신선하게 다가왔지만,
실제 내 머릿속에서 이러한 일들이 일어나고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니까
정말 신기하게 다가오더라고요.
그러면서 한번 다시 생각하게 되는 영화였어요.

 

 

이 영화가 어른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많은 이유에 대해서 곰곰히 생각을 해보았는데요.
아마도 그 이유는 어른들 또한 이 영화를 보면서 많은 공감을 하고,
생각을 할 수 있었기 때문이라는 생각을 해요.
저 또한 이 영화를 보고 나서,
아 내 마음속에서, 내 머릿속에서 저런 감정들이 저렇게 지내는구나 싶으면서
새로운 방향으로 생각을 하게 되더라고요.
정말 신선했어요.

 

 
평소에 애니메이션을 그렇게 좋아하는 편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이 영화를 보고 나서는 오히려 애니메이션의 능력에 대해 다시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표현할 수 없는 부분까지도 너무 세밀하게 잘 표현을 하였고,
또 이 영화가 만약 애니메이션이 아닌,
그냥 일반 영화로 표현했다면 과연 이 정도의 힘을 냈을까 싶더라고요.

 

 

 

 

 
이 영화를 보면서 가장 재미있게 본 부분은,
기쁨이와 슬픔이었는데요.
어찌보면 두개가 정말 정반대되는 역할이잖아요.
그런 과정속에서 어떻게 이야기가 흘러가는지 아주 흥미로웠어요.
물론 극 후반으로 치닫을수록 정말 감정이입이 돼서,
눈물까지 흘렸답니다.

 

 

 
또한 대단한 점은,
그 감정들에 맞춰서 캐릭터 설정을 정말 잘 했다는 점이에요.
특히나 저는 분노하는 캐릭터를 정말 잘 표현했다고 생각했어요ㅋㅋ
빨간색으로 표현을 한 것도 모자라~
머리에서 불까지 나게끔 말이에요.
정말 너무 재미있는 요소들이 많은 영화였어요.

 

 

 

 

뿐만 아니라, 이 영화는 극 전체의 분위기도
정말 너무 멋지게 잘 만들어 놓았더라고요.
몇 가지의 섬을 설정해 놓아서, 감정들로 하여금 어떻게 그것들이 변화하게 되는지를,
표현하는 부분은 정말 감탄을 금치 못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