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감상문 영화후기

by 대감 요리사 2016. 5. 26.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감상문 영화후기

 

 

 


시간의 새로운 해석 영화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입니다.
이 영화는 처음부터 끝까지 정말 독특한 소재 하나를 가지고
잘 풀어나가고 있는 영화에요
러닝타임이 김에도 불구하고,
절대 지루하지 않게 다가온답니다!
이 영화는 태어난 아이가 노인이라는 설정으로 시작하죠.
 

 


이제 갓 태어났는데도 불구하고,
거의 죽기 일보직전인 노인 모습으로 등장을 해요.
해괴하다고 생각함에도 불구하고,
그 안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자라나게 되죠.

 


 
그 노인이었던 시절, 6살즈음에 정말 예쁜 여자 아이인 데이지를 만나게 되죠.
그러면서 그들은 계속해서 영화 끝까지 함께하게 된답니다.
잘나가는 댄서였던 데이지는,
이후에 교통사고가 났다는 소식을 듣고 브래드피트가 한 걸음에 가지만,
자신의 이런 모습을 보여주기 싫다며 피하는 데이지죠~

 


 
그런 이후에 남자는 계속해서 어려지게 되고,
여자는 계속해서 나이가 들게 되는거죠
그 자체의 컨셉이 정말 너무 대단한거 같아요.
엄청 신비롭지 않나요?
모든 사람이 시간을 함께 하며 흘러가는데
그것을 거슬러 가는 사람이 있다고 한다면 말이에요.
 

 


정말 유명한 배우들이 대거 등장해서 그런가
영화는 정말 너무 고급스럽게 잘 만들어 진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가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들이 꼽는 대단한 영화죠.
다시 재개봉을 한다면~
저도 바로 극장으로 달려갈거랍니다!!
 

 


아역배우도 너무 예쁘게 등장을 하죠~ㅎㅎ
이 영화를 보면서 한번 생각을 해보았어요~
내가 과연 그렇게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는 자라면?
아니면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그렇다면?
과연 나는 이런 결정을 내리고 잘 살 수 있을까 하면서 말이에요~

 


 
둘이 함께 젊었을 시절이 중간에 잠깐 등장을 하는데,
그것이 영화가 끝난 후에도 생각이 계속 나더라고요.
마지막에는 결국 남자는 어린 아이가 되고,
여자는 나이가 들어 할머니가 되죠.
할머니가 아이를 보살피듯, 둘은 끝까지 함께하게 된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