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트클럽 반전 명대사 줄거리 느낀점 후기

파이트클럽 반전 명대사 줄거리 느낀점 후기

 

새로운 방식의 현실 해석, 영화 <파이트 클럽>입니다.
이 영화는 정말 독특한 소재를 가지고 있어요.
사실 이렇게까지 적나라한 영화는 좀 좀 오랜만에 본 거 같아요.
역시 데이빗핀처 감독 답다는 생각이 드는 영화였는데요
보고 있으면 가끔 좀 눈살을 찌푸리게 되기도 하지만
나중에 되었을때는 충분히 있을 수 있을 법한 일이라고도 생각해요.
 

 

우선 극 중 주인공으로는
브래드 피트가 등장을 하는데요.
연기를 어마어마하게 잘 하더라고요.
진짜 어쩜 저렇게 확 빠져서 연기를 할 수 있지 할 정도였어요~
볼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정말 대단한 몰입감을 가지고 있는
배우라는 생각이 들어요!

 

 

이 영화의 또다른 주인공.
바로 브래드 피트와는 반대되는 성향을 가지고 있지요.
그냥 일반 회사 생활을 하지만,
소심한 성격을 가지고 있기도 하죠.
그런 와중에 정말 어이없게도 집에 오니 폭파가 되어있고,
그러면서 알고 지내던 브래드피트네에서 잠시 머물게 되죠.

 

 

 
극 중에 등장하는 유일한 여자에요.
정말 대단한 매혹적인 매력을 가지고 있는데요.
영화 내에서 크게 뭔가를 한다거나 그러진 않지만,
남성상이 강한 영화 내에서
그녀 만의 독특한 분위기를 자리매김하고 있죠.
 

 

 

그렇게 소심한 주인공과 브래드피트가 한 곳에 살면서,
장난삼아 시작한 싸움에서 묘한 해방감을 느끼고
그 것이 점차 커지게 되는데요.
그러면서 나중에는 금융권을 폭파시키자는 이야기까지 나오게 되죠.
그렇게 하여 모든 채무상의 문제들을 없애고
새로이 삶을 시작하자면서 말이에요.
 

 

 

마지막 장면은 결국 폭발이 되는 장면에서 끝이 나게 된답니다.
여기서 이야기가 끝나도 물론 재미있었겠지만
파이트클럽이라는 영화를 만든 감독이 데이빗핀처인 만큼,
결말에서 또다른 반전을 던져주죠.
 

 

 

바로 이 두 주인공이 한 자아였다는 사실.
소심한 주인공이 새로운 브래드피트의 자아를 생성한거죠.
참, 그것이 밝혀지는 장면에서는 역시, 데이빗핀처감독이구나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