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토퍼놀란 인터스텔라 느낀점 줄거리 감상문
천재 감독 크리스토퍼 놀란이 만든 우주 영화 <인터스텔라>입니다.
이 영화는 이미 우리나라에서 엄청난 붐이 일었던 영화인데요.
저도 그래서 고민을 진짜 많이 하고 봤어요~
뭔가 너무 유명하고 사람들이 좋다 좋다 하니까~
보기가 좀 껄끄러운 기분이 들더라고요.
그렇게 하고 보고 나니, 역시 감독은 천재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우선 제가 너무나도 좋아하는 배우,
앤 해서웨이가 나와서 너무 좋았어요.
처음에 긴가 민가 하고 봤는데,
점점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연기를 워낙 잘하는 것을 보니,
앤 헤서웨이가 맞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 역할에 아주 충실하게 연기를 너무 잘 했답니다.
또한 이 영화에서 제가 정말 놀란 부분은,
이 영화에서 아주 중요하게 등장하는 주인공의 딸이 나오게 되는데요.
원래 아역부터 등장을 하게 되는데,
다 큰 성인의 모습으로 나오는 배우가
완전 아역이랑 싱크로율이 100프로인거에요.
진짜 그 아이가 큰 것 처럼 말이에요.
그래서 그런가 영화의 현실감을 더 불어넣어 준 것 같아요.
이 영화는 조종사인 아빠가,
지구를 살리기 위해 우주에 가게 되면서 이야기가 시작을 하는데요.
이미 지구는 살 수 없을 정도로 심각한 상황에 놓여져 있다는 전제로 시작을 하는데요.
정말로, 실제 지금 지구가 지구온난화를 필두로 하여,
황사에 미세먼지까지 너무 많이 오염이 되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상기시켜주면서 실제 일어날법한 일을 만든 듯한 기분이 들었어요.
이 영화에서 가장 좋았던 점은,
약간은 뻔한 스토리로 흘러 갈 수 있는 것을
전혀 뻔하지 않게 흘려보냈다는 점이에요.
역시 놀란 감독은 대단하구나 하는 생각을 다시 한번 갖게 했답니다.
반전이 관객을 기다리고 있더라고요.
사실 계획이 거짓이었다는 것이 그 반전이죠.
영화를 보면서 실제로 어떡해.. 라는 말을 입 밖에 소리를 내면서 본 장면인데요.
여주인공에게 너무 감정이입을 한 나머지,
저도 모르게 소리가 세어나오더라고요.
그만큼 관객을 끌고가는 힘이 정말 대단했어요.
영화 러닝타임이 그렇게 길었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지루하지 않았고요.
제가 영화를 보면서 가장 좋아하는 장면은 바로,
블랙홀 장면인데요.
모든 것이 중력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빨아들인다는 그 무서운 공간인 블랙홀을
너무 멋있게 표현했더라고요.
정말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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