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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엽기적인그녀2 솔직 후기 줄거리 느낀점 빅토리아 차태현

by 대감 요리사 2016. 6. 3.

엽기적인그녀2 솔직 후기 줄거리 느낀점 빅토리아 차태현

 

엽기적인 그녀2에 대한 솔직 후기~

이번에 엽기적인 그녀를 보고 왔어요~~ 예전에 너무 재밌게 봤던 기억이 나서

비록 전지현은 아니지만 차태현과 빅토리아가 나온다고 해서 기본바탕은 할거라고

예상하고 보러 갔습니다

 

 

여전히 차태현의 한 여자에 대한 헌신적인 사랑이더라구요!! ㅎㅎ

저런 남자 어디 있으면 정말 좋겠네요~^^

줄거리는 운명으로 믿은 여자가 절로 떠나서 실연의 아픔으로 울며 술먹는장면으로

부터 나오는데요~

 

 

술먹고 지하철에서 뻗어 있는 견우에게 소매치기들이 몸에서 지갑을 훔쳐가는 장면이 나와요

이곳에서 앞에 앉아 있던 빅토리아가 자고 있는 차태현을 위해 싸우는 모습이 나와요

이때부터 둘의 만남의 시작이 되요

빅토리아는 차태현의 어릴적 첫사랑으로 나오는데요 중국인으로 나오는데 한국말이 좀 서툴다는거를

느낄수가 있었어요~~ 아무래도 빅토리아가 실제로 중국인이라 이렇게 스토리를 만들지

않았나 싶네요~~

한국에 나온 첫사랑 빅토리아를 차태현이 가이드를 해주고 둘이 사랑을 키워 결혼을 하게 됩니다

 

 

결혼해서 엽기적인그녀의 이미지를 상당히 살리려고 독특하며 개성적인 장면들이

연출이 되었어요~~~ 전세계 나라의 말들로 밤마다 이벤트로 프로포즈를 해달라고 하는 모습부터

다양하게 나왔어요

좀 웃겼던 장면은 ~ 집에 들어온 견우는 집에 있는 한복과 막걸리를

보구선 오늘도 여김없이 이벤트 소품이겠거니 하고선~ 옷을 갈아입고 분장을하구선

준비했는데요~?

 

 

 

어머니가 오셔서 제사 준비로 준비해두었던거 였어요 ㅋㅋ 다른거 웃긴건 많이 없었는데

이장면에서 차태현의 연기에 좀 많이 웃었습니다^^

 

 

빅토리아에게 전날 혼이 난 모습을 본 직장동료가 보고 난 다음날 아침식탁에서의 장면인데요

잔뜩 겁에 찬 모습인데요~~

반찬과 밥이 더 가관 이었구요

콩나물 국이라고 내놓은걸 벌컥 마셨더니 술에 콩나물을 넣어둔 상태였던거죠!

참 엽기적인 행동들이 었습니다~~

재밌게 표현하려고 하였지만 머랄까…씁쓸하면서 ~ 썰렁하면서~ 좀 마니 아쉬운?

그런 생각이 계속 들더라구요~~

 

 

빅토리아가 할아버지를 만나려고 갔던 몽골?어디 나라인지는 모르겠지만

대 자연이 나와요

그나마 외국에서 촬영해서 인지 배경이 멋진장면들이 나오더라구요~~~~

마지막에 차태현이 빅토리아를 찾으러 이곳에 다시 와서

둘이 해피 엔딩으로 끝났는데

보는 내내 이곳에서의 배경이 가장 좋았던거 같네요~!!


마지막으로 제가 부러웠던 장면은

 

 

출장을 간 차태현에세 바닷가 보이는곳 앞에서 우주도 보일만큼 사랑을 푠현해서 글자를 써달라고

했는데 전날 술을 마니 먹고 클럽에서 놓았던 차태현은 거기서 사랑한다고 해놓고 잠이 들었어요

빅토리아가 출장까지 따라가서는 차태현이 잠든 모랫가에서 발견하고선 애정 표현을 했는데요

정말 실제로 저런 남자가 어디 있을까? 하는 부러움이 있었습니다~

그만큼 견우의 역할은 순정남으로 여자에게 다해주는 엽기적인그녀1 역할과 비슷해 보였습니다~

단 아쉬운게 .. 이거 만든 사람이 엽그적인그녀1을 만든 같은 사람인가가 의심스러웠고

엽기적인그녀 역할을 소화해 내기가 정말 힘들었다고 봅니다~~~

말그대로 엽기적인그녀2는 기대에 많이 미치지 못하는 영화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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